대영포장 주가 쿠팡영향 이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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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는 여러가지 기업들이 엮여있는 시장으로 관련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다른 기업들도 그 수혜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한 아주 좋은 예가 바로 쿠팡사태인데요. 쿠팡의 미 증시 상장으로 인해 현재 쿠팡과 관련된 기업들은 모두 특혜를 보고 있죠.

 

 

심지어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여러 기업들과 라이벌들까지 덩달아 상승하며 한국 증시의 호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쿠팡에 이정도의 힘이 있었나 하고 어리둥절할 지경인데요. 대영포장 주가 또한 이런 쿠팡 수혜주 중 하나로 그동안 큰 폭으로 상승하여 투자자들에게 함박 미소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미소가 과연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대영포장의 중요 이슈들을 살펴보며 전망을 예측해보도록 하죠!

 

◆ 목차

 

》 대영포장 중요 이슈

 

대영포장의 현재는?

 

대영포장의 앞날은?

 

◆ 대영포장 중요 이슈

 

 

 주가 들썩인 대영포장, 지난해 실적은 저조 ‘왜’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 드러나며 회사를 향한 관심 및 기대와 실적이 뚜렷하게 대조

팬데믹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며 포장욕 박스 수요증가와 쿠팡의 상장으로 조명받음

하지만 지난해 매출액은 2,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 영업이익의 경우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64.9%의 감소

팬데믹으로 박스 수요는 증가했지만 그만큼 원가도 상승하였으며 과잉경쟁이 발생한 것이 원인

 

 

 '쿠팡 美증시 상장' 골판지株 강세

택배 관련 사업이 부각되면서 영풍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대림제지 등 골판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쿠팡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블록버스터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이라 말함

 

 

 '쿠팡 효과 떨어졌나?' 동방·KTH·대영포장 급락

 

 

쿠팡 관련 포장·운송주가 하락세인 반면 결제주가 비트코인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방은 쿠팡 물류 전담 운용사, KTH는 쿠팡과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 대영포장은 쿠팡의 물류 포장과 관련

현재는 쿠팡 관련주로 부각되지 않았던 관련주가 상승중으로 영화 콘텐츠 공급업체 쇼박스와 결제 서비스 다날이 상승

 

◆ 대영포장의 현재는?

 

 

- 현황분석

 

1979년 06월 01일에 설립되어 1990년 03월 06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되었으며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며 7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함.

 

골판지는 산업생산물의 포장에 사용되는 수요특성에 따라 제조업 전체 생산활동 등 국내외 경기에 민감할 뿐 아니라 운송비용이 높고 특정 인쇄사양이 요구, 주요 원재료인 고지 가격에 따라 수익성 변동이 있어 수출입이 거의 없는 내수산업 특성을 가짐. 포장수요 지역에 분산 분포하는 지역산업 특성이 있음.

 

 

 

 

주력제품인 골판지 원단 및 상자의 판매량은 증가하였으나, 판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되었으며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하고,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불구 순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하락을 면치 못함.

 

COVID-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성향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산업 성장, 이에 따른 골판지상자 수요 증가와 판가 하락세 둔화로 매출 성장 전망.

 

◆ 대영포장의 앞날은?

 

 

최근의 이슈들과 기업현황을 보았을 때 대영포장 주가는 이미 올라올 때로 올라온 것으로 판단되며 이제는 세력이 매도를 위해 흔들기가 이어질 것이라 보여집니다. 때문에 대영포장 주가는 크게 하락하였지만 다시 회복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회복은 금방 다시 급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만약 대영포장을 보유하고 있다면 매도를 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쿠팡의 미 증시 상장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다시 한번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영포장 주가의 상승폭에 집중하기 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초점을 맞춰 생각해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견해는 그저 제 개인의 생각으로 투자로 인한 손해에 책임을 질 수 없음을 미리 밝히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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