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발급 기관 어딘지 살펴보기

반응형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비자? 항공권? 호텔예약? 모두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여권이 준비되었느냐인데요.

 

 

여권은 해외에서 여러분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일종의 신분증으로서 여권이 없으면 출굴도 입국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여권 발급은 정말 기본 중의 기본 필수입니다.

 

 

하지만 여권을 처음 만들 때는 어디서 만들어야할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죠. 대개 자신이 주거하는 지역의 주민센터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이런 헷갈리는 부분들을 정리하고자 제가 여권 발급 기관에 대해 정리를 해봤는데요. 또한 여권 발급 시 어떤 것을 신경써야 하는지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여권 발급 대상 

 

 

여권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발급이 가능한데요

 

 

여권 발급이 불가능한 예외적 대상자는 의전상 필요한 사람, 질병, 장애가 있는 사람,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입니다.

 

 

여기서 의선장 필요한 사람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가 되겠네요.

 

이를 제외한 모든 국민들은 여권 발급이 가능한데요. 여권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모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여야 합니다.

 

 여권 발급 필요서류 

 

 

 

여권 발급 기관을 파악하기 전 필요서류를 알아둘까요? 아무리 기관을 알아도 서류없이 갔다가는 다시 되돌아와야 하니까요.

 

 

발급 시 필요한 서류는 바로 여권 발급 신청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병역관계서류입니다. 여기서 여권용 사진은 6개월 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고 전자 여권이 아닐 때는 2장이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병역관계서류는 25 ~ 37세 병역미필 남성의 경우 국외여행 허가서를 챙겨야 하고 만 18 ~ 24세 병역 미필 남성은 없어도 됩니다.

 

 여권 발급 기관 

 

 

자, 그렇다면 이제 가장 궁금했던 여권 발급 기관은 어디인지 알아볼까요? 간단히 요약하면 바로 전국 여권사무 대행기관 및 재외공간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이냐 하면 자신의 거주지나 주민등록상 소재지가 아니더라도 전국의 주민센터나 여권발급 업무를 하는 곳이면 지역 상관없이 모두 여권 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주민센터 위치나 여권 발급 업무를 하는 곳이 어디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포털에서 외교부를 검색해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그 후 상단의 메뉴 중 [영사, 국가]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여권] 글씨가 보이는데요. 이곳을 눌러줍니다. 다음 바로 [여권발급] 메뉴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접수처] 하위 항목이 보이는데요. 이곳을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내에 있는 모든 여권 발급 기관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신이 현재 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곳에 가면 발급처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여권 발급 수수료 

 

 

 

여권 발급 기관에 가서 여권을 만들게 되면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데요. 보통의 전자여권의 경우 10년 짜리 복수여권은 48면이 38,000원, 24면이 35,000원이며 5년 짜리 복수여권이 경우(8세 이상) 48면이 33,000원, 24면이 30,000원입니다.

 

 

또한 단수여권의 경우 15,000원의 비용이 들고 24면 여권밖에 만들지 못하는데요. 여권을 만들게 되면 보통은 10년 안에 두번 이상은 나가게 되니 단수보다는 복수 여권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옛날처럼 해외여행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번 해외여행에 발을 들이게 되면 거의 100%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확률로 또 여행을 떠가기 때문이죠.

 

여권 발급 기관부터 시작하여 필요서류와 비용까지 전반적인 여권 발급에 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는데요. 어서 여권을 발급받아 즐거운 해외여행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