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 안내
- 똑똑이되기
- 2019. 8. 21. 22:17
여러분은 자동차 사고중 가장 큰 확률을 차지하고 있는게 어떤 부분인지 아시나요? 실제 자동차사고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복사고, 충돌사고를 떠나 타이어 손상으로 인한 사고가 무려 70%에 가깝다고 합니다.
이말은 자동차 타이어만 점검하면 사고가 안날 확률이 70%라는것인데요, 평상시 자동차를 타기전에 타이어의 상태를 한번 점검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귀찮고 보는법도 모르겠다면 가까운 정비소라도 방문하는게 좋아요.
하지만 적어도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는 알고있는게 운전자의 기본 자질인데요, 너무 쉽기 때문에 벌써부터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얼마나 간단하지 한번 살펴봅시다.
▶ 1. 마모한계선 확인하기 ◀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에는 마모한계선이라는것이 모두 표기되어 있는데요,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삼각형의 모양으로 마모한계선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옆면에 표시되어있는데 이 표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마모한계선이 등장하는데요, 이것을 통해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를 알 수 있어요.
▶ 2. 100원짜리로 알수있다? ◀
자동차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100원짜리로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알텐데요, 아직 초보자라면 모를수도 있습니다.
이방법이 교체시기를 알 수 있는 방법중 가장 쉬운데요,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하여 타이어 홈에 거꾸로 끼운후 이순신장군의 모자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해야하는것이고 보이지 않을시에는 아직 여유롭다는 것입니다. 너무 쉽죠? 지금당장 100원짜리를 들고가서 확인해보세요.
▶ 3. 편마모의 경우는 어떻게? ◀
편마모라는것은 마모가 동일하지 않고 마모패턴이 상이한것을 얘기하는데요, 이것은 우리가 신는 신발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신발을 신다보면 뒷창이 한쪽면만 닳고 반대쪽 면을 닳지 않는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이 타이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는것입니다.
이때는 타이어를 새걸로 교체하는것보다 앞타이어와 뒷타이어를 서로 양쪽모두 바꿔주는 방식을 이용하는게 현명합니다. 이렇게 되면 마모의 상태가 서로 다른것들이 일정하게 맞춰지면서 조금더 교체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마모가 매우 심하게 된 상태라면 어쩔수 없이 교체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편마모가 생기는 이유는 서스펜션에 이상이 생겨 나타날 수 있으니 점검을해서 조정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부분을 정비사에게 꼭 말해주세요.
▶ 4. 타이어에도 유효기간이? ◀
타이어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대부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요, 타이어가 출시된지 6년이 지난경우 무조건 타이어 판매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타이어 옆면을 보면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예를들어 1219라고 숫자가 쓰여있을경우 2019년도 12주차에 생산되었다는 뜻입니다.
만약 6년뒤인 2025년에도 이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필히 점검을 받아 안전사고에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많은 운전자분들이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를 정확하게 알고 싶다고 하지만 운전습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없다고합니다. 그래서 위 방법대로 운전자가 직접 점검을 하거나 정비소를 자주 들리는 방법말고는 없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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