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안내
- 똑똑이되기
- 2019. 8. 23. 19:36
이미 한국은 과거에 예고한것보다 훨씬 더 빨리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는데요, 이제 여러가지 질환과 새로 생겨나는 급성 질환때문에 타인의 도움없이 살아가기에 힘든 사람들이 대폭 증가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굳이 전문 시설에 맡기지 않고 직접 가족들이 부모를 돌보고 했는데요, 요즘은 현대사회가 워낙 치열하다보니 직접 돌보지 못하고 전문시설인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시설에 가는것이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직접 돌볼 수 없으니 대체격을 보내는것이죠.
▶ 전문시설을 가야할까? ◀
이것은 현재 사회가 완전히 핵가족화로 돌아섰다고 봐야하는데요, 맞벌이부부도 많은 요즘 누군가 돌봐줄 사람이 집에는 없는것입니다. 행여 혼자있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바로 하늘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필자도 할머니를 시설에 보내면서 알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차이점이 있고 일반인들이 모르는 중요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병원에서 알려주면 좋은데 워낙 방대하다 보니 쉽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각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할게요.
▶ 요양원 ◀
우선 요양원의 개념부터 명확히 알아야하는데요, 요양원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곳으로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조금더 편리함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쉽게말해 돌봄의 목적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요양원 입소자격에는 1~3등급의 요양등급이 필요합니다.
또한 요양원에는 의사나 한의사가 항시 근무를 할 필요가 없어 대부분 요양원 내에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큰 사고가 발생하거나 위급할 경우 바로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합니다.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을 따르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적용을 받게되는데요, 이것이 때로는 불리하게 작용할수가 있어 많은 불만을 사기도합니다.
▶ 요양병원 ◀
요양병원은 오랫동안 요양을 하거나 입원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장소인데요, 30인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치료의 목적이 강한곳입니다. 입원자격은 따로 없으며 의사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항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보험은 의료법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의사와 간호사를 중심으로 시스템이 이루어집니다.
어떠신가요?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결국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는 돌봄이 목적이냐 치료가 목적이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를 원한다면 요양병원에 입원하는게 적합하며 돌봄을 받기 원한다면 요양원을 입소하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 비용은? ◀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환자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장기요양등급을 받았다면 요양원이 훨씬 더 저렴할 수 있는데요, 요양병원에 입원할 경우 최소 월에 300만원을 지출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원에 입소한다면 월 50만원으로 절반을 넘게 아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무조건 저렴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요양병원은 과잉진료도 계속 문제제기 되고 있어 이점도 주의를 해야하는데요, 환자나 보호자 모두 의료쪽을 모르다 보니 진료나 치료를 과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먼저 결정하지 말고 항상 시간을 두고 따져본후 결정을 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할머니를 요양원에 보내고 하늘로 갔을때는 정말 온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는데요, 심각한 상황이더라도 마지막은 집에서 보내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며 아직도 처음부터 요양원을 가지 않았다면 할머니는 살아계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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