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유망 자격증 최고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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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되면서 이젠 50대도 은퇴하고 집에서 쉬기보다는 오히려 제 3의 삶을 시작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20대 취업률과 비교했을 때 50대의 재취업률도 굉장히 높은 편이고 치열한데요.

 

 

늘어난 기대 수명만큼 빠듯한 경제적 여건 때문에, 혹은 가족들을 책임지느라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잠깐 묶어두고 일만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자격증 도전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럼 많은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50대 유망 자격증은 무엇일까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가장 인기있는 50대 자격증은 바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입니다. 특히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전망이 좋은 자격증 중 하나인데요.

 

 

정년이 없는 자격증으로 50대 유망 자격증일 뿐 아니라 나이 불문하고 인기있는 자격증이죠.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고령 인구가 30년 후에는 총 인구의 3분의 1을 넘어설 것이라 하는데요. 정부차원에서도 몇 년 간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을 약 2만 명 충원할 예정이라고 한 만큼 사회복지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회복지사 하는 일 

 

 

 

사회복지사는 여성,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사회 전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준비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보통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생이 사회복지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주어집니다. 하지만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요. 바로 학점은행제 제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학점은행제 제도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제도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인터넷으로 인강을 들으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필수과목 10과목과 선택과목 4과목을 포함해 총 14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필수과목 10과목과 선택과목 7과목을 포함해 총 17과목을 이수해야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사회복지사 실습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현장실습을 해야 합니다. 현장실습은 1일 4시간~8시간씩해서 총 12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현장실습 또한 내년부터는 총 160시간으로 늘어난다 하니 유의하세요. 부정실습과 실습의 질적저하의 문제점 보완을 위해서라 하네요.

 

 학점인정신청 

 

 

 

현장실습까지 모두 이수했다면 '진흥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학점인정신청을 해야합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엔 학점인정과 함께 학위신청도 같이 해야한다는 점 꼭 유의해시구요.

 

 

학점인정 신청은 1월, 4월, 7월, 10월 총 1년에 4번 할 수 있습니다. 학위신청은 상반기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하반기는 12월 15일부터 1월 15일까지 총 1년에 2번 진행합니다. 학점인정과 학위신청 기간이 상이하니 두 개 모두 신청해야 하시는 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50대 유망 자격증인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나이 불문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준비하시는 자격증인 만큼 한 번 도전해보세요. 위에서 언급했 듯이, 2020년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수 과목과 실습 시간에 변동이 있으니 다시 한 번 확인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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