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후회하는 6가지 목록
- 똑똑이되기
- 2019. 10. 1. 18:24
소위 베이비붐 세대가, 58년생 ~ 62년생, 은퇴를 앞두고 재취업, 은퇴후 삶 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은퇴를 앞둔 나이가 되었나 싶은데, 은퇴를 앞둔 지인분들도 많이 공감하시더라구요.
그러던 중 미국 증권방송에서 소개된 '은퇴후 후회하는 6가지'를 보게 되었는데 공감도 되고 같이 나누고 싶어서 소개해드려요.
은퇴후 후회하는 6가지라고 하는데, 은퇴를 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후회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 너무 일찍 은퇴했어 ◀
하지만 정년이 되어서 퇴직하는 경우 말고도 많은 분들이 비자발적인 이유로 일찍 은퇴를 한다고 해요. 비자발적인 이유란,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상 이유가 가장 크겠죠.
정년이 되어서 은퇴할 때에도, 퇴직하고 나서의 삶이 걱정되고 계획하기 막막한데, 그보다 더 일찍 심지어 본인이 원하지 않은 은퇴를 맞이할 때에는 턱없이 부족한 정보와 경험으로 인해서 후회를 많이 한다고 해요.
결국 재취업을 고려할지라도 취업난인 요즘 쉬운 일은 아니겠죠.
▶ 처음에 너무 많이 지출했어 ◀
수능을 앞둔 고3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들을 버킷리스트를 적듯, 몇십 년을 일만 했던 사람들에게도 나름대로의 버킷리스트가 있겠죠.
하지만, 처음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해버리게 되면, 꾸준한 수입도 없는 상태에서는, 결국 노년이 되어서는 궁핍한 생활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게 슬픈 현실이죠.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것도 좋지만, 초반에 지출 관리도 하시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초반에 여행을 다닐 걸 ◀
어떻게 보면 방금 말씀드린, 은퇴후 후회하는 6가지와는 모순된 의견일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례와는 반대로, 오히려 은퇴 후 버킷리스트를 미루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한 번 미루면, '지금 당장 할 필요 없으니까' '아직은 건강하니까' 등의 이유로 계속 미루게 됩니다.
머피라는 공인재무설계사는 이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해요. '은퇴엔 두 가지 시기가 있다. 하나는 건강이 좋은 시기이고, 다른 하나는 건강이 좋지 않는 시기'라고. 결국, 본인의 재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실천해나간다면 건강을 잃게 되는 시기가 와도 후회를 덜 하지 않을까요?
▶ 이자 수입을 기대했어 ◀
90년대 은퇴하신 분들은 이자수익으로도 풍요로운 생활을 보냈지만,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10%가 넘는 기대수익은 비현실적인 것이 되죠. 요즘같은 경제에는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을 갖고 있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고 해요.
▶ 아무런 계획을 안 세웠어 ◀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서, 오히려 은퇴 후의 생활을 생각해보지 못한 분들도 많죠. '회사 다니면서 편안하게 하지 못했던,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은 채, 독서나 산책이나 등등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계획이 분명하지 않다면 오히려 은퇴 후에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은퇴한 순간 사회적 관계가 거의 단절된다고 하는데요. 은퇴 후에 더더욱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활동들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 너무 빨리 연금수령 받았어 ◀
재무상담사들은 연금 수령 시기를 늦추라고 조언합니다.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짐에 따라서 은퇴생활도 점점 길어지는데, 연금수령을 너무 빨리 받으면 노후에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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