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방법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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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거의 두사람중 한명꼴로 강아지를 키우고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우스갯소리로 '나만 강아지가 없어' 라는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다보니 여러문제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며 겪는 배변문제입니다.



강아지는 훈련만 잘 시킨다면 대소변을 잘 가릴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말들고 달리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배변훈련을 시켰다가 포기하게 됩니다. 이렇게 배변 훈련을 포기한 여러분들을 위해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의 왕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강아지에게 배변훈련을 시킬때에는 입양첫날에 하는것이 가장 좋은데요, 처음 집에 오게된 강아지는 새 집에 적응하기 위해 탐색을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놀곳과 잘곳, 밥먹을곳, 쌀곳을 미리 인지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1. 육각장이나 안전문 설치 




이때 가장 먼저 할일은 육각장이나 안전문을 이용하여 반려견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건데요, 이 공간내에 잠잘장소와 화장실, 밥먹을곳을 만들어줍니다.



약 1주일간 이렇게 생활하면 강아지가 보채는 행동을 점점 적게할텐데요, 이때 화장실로 설정한 장소에 데려가 화장실이란 명령어를 말해주는것이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의 첫 단계입니다.


 2. 음식조절 




강아지는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잠에서 깨어나거나 밥먹은후에 대소변을 보게되는데요, 때문에 배변훈련을 할때에는 음식조절이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무분별하게 먹을것을 먹게되면 당연히 배변활동이 잦아지게 되는데 때문에 배변훈련이 어려워집니다.


처음 두달간은 하루에 3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밥을 주고 4개월이 지난 뒤에는 하루에 두번, 급식을 합니다.


 3. 화장실 인식시키기 



이때부터 인내심을 가지고 배변훈련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강아지가 소변을 보려고 할때 화장실로 지정된 장소가 아닌곳에 대소변을 보려고 한다면 재빨리 '안되'하고 행동을 통제해야합니다.


그뒤 강아지가 화장실에서 대변을 잘 본다면 충분한 칭찬과 함께 보상으로 간식을 줍니다. 이렇게 간식을 먹게되면 어린 강아지들은 방광이 자극되어 바로 오줌을 싸게 되는데요, 때문에 간식을 주고난후 오줌을 쌀때까지 다른 곳에서 볼일을 보지 않도록 예의주시해야합니다.


만약 이때 반려견이 지정된 장소에서 소변까지 본다면 2단계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4. 항상 지켜보기 



반려견이 볼일을 보고난후에는 열심히 놀아주고 잠을 재워 주는것이 좋은데요, 놀아줄 때에는 집안을 마구 돌아다니게 하면 안되며 화장실이나 거실과 같이 항상 강아지를 볼 수 있는 공간에서 놀게 해야합니다.



점심 저녁에도 이행동을 꼭 지켜야하는데요, 이 과정이 워낙 지루하고 힘들기 때문에 많은 주인들이 포기하게 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극복해야 성공적인 배변훈련을 마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강아지를 예의주시 하다가 꾸준하게 지정된 장소에서 볼일을 본다면 칭찬을 많이해주는것이 중요하고 만약 다른곳에 볼려고 한다면 위에 말한것처럼 '안돼'라고 하며 바로 행동을 통제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할점 하나가 반려견들은 주인의 기분을 아주 쉽게 알아채기 때문에 절대 화를 내서는 안되며 짜증을 내더라도 이것을 결코 티를 내면 안됩니다.


 5. 외출시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포기하게 되는 이유가 직장에 가야하기 때문인데요, 이럴때는 반려견을 가둬놓지 않고 음식과 화장실을 준비해 공간을 만듭니다.



이렇게 해서 반려견이 스스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여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주고 집에 왔을때 엉뚱한 곳에 볼일을 봤더라도 혼내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엉뚱한 곳에 볼일을 봤을때는 바로 바로 깨끗하게 치워주며 냄새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 전용 청소세제를 이용하여 냄새까지 제거해줍니다.



강아지 배변훈련을 할때 한가지 팁이라면 화장실에 데려다주며 응가나 쉬야등과 같은 단어를 들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는 주인이 왜 자신을 자꾸 이곳으로 데려오는지 눈치를 챌 수가 있습니다.


 6. 요약정리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을 차근차근 설명드렸는데요, 간단히 핵심만 요약하자면 화장실 공간을 만들것, 잠자리, 밥먹는 자리를 정할것, 훈련기간에는 음식조절을 할것, 화장실에 데려다줄때 강아지에게 명령어를 인지시킬것, 규칙적인 시간을 지킬것, 칭찬을 많이 해줄것, 짜증을 내지말것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강아지가 문제행동을 하는것은 오롯이 주인의 탓으로 절대 강아지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말고 인내심을 가지며 배변훈련을 쭉 해나간다면 어느새 스스로 화장실을 가는 자랑스런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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